안녕하세요! 오늘은 시드니 여행 3일 차에 보고 듣고 먹었던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2일 차에 아차하고 놓쳤던 당일 패키지여행을 이번에는 일어나는 것을 성공하게 되어서 ㅎㅎ
13시쯤에 약속장소에 도착하였습니다!
편하게 봉고차로 관광장소까지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다만 운전하시는 분이 가이드도 같이 하셔서 운전+가이드를 같이 해주셔서 진행이 매끄럽지는 않았지만
안전 운전해주셔서 무사히 시드니 동물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1. 시드니 동물원
사실 동물원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요...
그래도 호주에만 있는 동물들을 볼 수가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가보게 되었습니다!
막상 가보니 귀여운 동물들을 보니 좋았습니다 ㅎㅎ (특히 귀여운 동물들의 뒤태가 정말 귀여웠습나다 ㅋㅋㅋ)
특히 이곳에서는 새나 양이나 염소 그리고 캥거루에게 먹이를 줄 수 있도록 사료를 구매할수 있는데
어린이들은 매우 좋아했다!
애기들이랑 같이 오면 무척 좋아할 거 같다 ㅎㅎ
(참고로 캥거루는 사료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먹이를 줘도 먹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이렇게 동물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난뒤, 우리는 다음 장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근데 웬걸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ㅠㅠㅠㅠ
시드니에서 3일째 비가 내리는 순간이었다 ㅠㅠㅠㅠ
그렇게 비를 뚫고서 도착한 곳은 '블루마운틴' 이라는 곳이었다!
2. 블루마운틴
블루마운틴이라는 이름처럼 이 산은 푸른 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었다!
미국의 그랜드캐니언이 있다면 호주에는 블루마운틴이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산새가 높고 험준하다는 건데...
비 구름으로 인해 블루 마운틴이 화이트 마운틴이 돼버렸다 ㅋㅋㅋㅋ
그만큼 하나도 안 보인다는 점...
특히 이 투어는 블루마운틴에서 선셋과 별을 구경하는 게 킥인 부분인데...
구름으로 선셋과 별을 볼수가 없어서 하산하였다 ㅋㅋㅋㅋ
다행히 조금 하늘이 보일때, 사진을 건진 것들이 있었다!
이렇게 산속에서 피톤치드를 느끼고 왔으니 배가 고팠다.
우리는 카툼바스트리트라는 곳에서 밥을 먹었다.
비가 오고 시골동네라 그런지 일찍이들 문을 닫은 가게들이 많았다
그중에서 우리는 비를 맞아서 그런지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었다, 그래서 중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는데...
2-1. Three Sisters BBQ Chinese Restaurant
Three Sisters BBQ Chinese Restaurant · 198 Katoomba St, Katoomba NSW 2780 오스트레일리아
★★★★☆ · 중국 음식점
www.google.co.kr
맛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친절한 종업원 분이 있으셨다.
호주에 와서 불친절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역시 노동자들의 천국인 나라인 걸까?
3. 시드니 야경
별을 못 보니 도심 야경 구경으로 관광 루트를 선회하였다!
가이드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시드니의 야경을 구경하니 무척 좋았다 ㅎㅎ
시드니는 토요일에 불꽃놀이를 한다고 한다.
아쉽게도 우리는 금요일에 떠나야 하기 때문에 구경하지는 못하고 가버렸다 ㅠㅠ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하버브리지 야경을 보여드리면서,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