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강릉 중앙시장 방문기_2

안녕하세요! 오늘도 강릉 중앙시장 방문기를 이어서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화요일에는 오후 1시쯤에 시장을 방문하였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시장을 방문했습니다.

그 중에서 몇가지 점포들을 방문해서 먹거리를 사고 먹었는데요 솔직한 후기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수제어묵고로케

처음에는 "수제어묵고로케"를 방문하였습니다.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었고 웨이팅 15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그 중에서 치즈어묵고로케 1개를 먹어보았는데요.

솔직 후기로 살살녹는 치즈 맛을 좋아하시면 좋아하실 꺼 같고, 어묵 맛이 많이 났습니다.

치즈어묵고로케는 3천원

미리 만들어 놓은 것은 포장용으로 사용하는 거 같습니다

1개를 사면 이렇게 4등분으로 먹기 좋게 잘라 주십니다

 

2. 강릉월화김치말이삼겹살

고로케를 냠냠 먹고 2번째는 "강릉월화김치말이"라는 곳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곳도 엄청난 웨이팅 줄이 있었는데요. 30분 정도 기다렸던거 같습니다.
특히 쇠판에서 굽는 김치말이삼겹살에 냄새와 모락모락 피어나는 김이 저의 코와 침샘을 자극했던거 같습니다.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셔서 웨이팅 하는 저에게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마음이 따뜻해 지는 기분도 받았습니다.

솔직 후기로는 데리야끼소스와 김치말이삼겹살이 잘 어울러졌고, 깻잎 쌈을 싸먹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김치 + 치즈 + 양파 + 깻잎 맛이 강했습니다

비주얼이 장난없습니다

 

3. 놀랄호떡

마지막은 놀랄호떡입니다.

이 곳은 모자호떡과 비교를 해보고 싶어 들려보았는데요.

저는 바닐라아이스크림(오레오)호떡을 먹어보았습니다. 호떡안에 오레오가 있어 특이하였습니다.

솔직 후기로는 오레오 호떡대신 치즈 호떡을 먹어보았으면 더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오레오 맛이 그렇게 강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카드 계산보다는 현금 계산을 권유하시는데 그 점은 그렇게 좋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호떡안에 오레오가 있습니다 ㅎㅎ

사장님이 전문가 처럼 촵촵 호떡을 구우십니다.

 

 

추가적으로, 강릉 빵지순례의 명소인 중화짬뽕빵과 만동제과도 들려서 시그니처인 중화짬뽕빵과 마늘 바게트도 먹어보았으나, 저의 입맛과는 맞지는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저의 강릉 시장 투어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랫만에 시장에 가서 먹거리를 구경하고 냠냠뇸뇸 해보니 맛있는 하루가 되어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강릉 방문 해보시면 꼭 강릉 중앙시장 들리셔서 먹거리 투어를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호떡과 김치말이삼겹살은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글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