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여행] 5일차,6일차_전남 순천&여수를 가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내일로 마지막 여행기인 전남 순천 & 여수를 갔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포항 호미곶에서 해돋이를 보고 다음 발걸음은 전라남도 순천에 위치한 순천만이었습니다!

우선 경상도 <-> 전라도를 가는 기차를 찾아보았는데요. 경전선이라는 기차라인이 1개 있었으나 무려 7시간이나 걸리는 구간이라서 해당 방법은 포기하였습니다 ㅠㅠ

가장 빠른 방법은 포항에서 KTX를 타고 대전역에서 내린 다음, 대전역에서 서대전역으로 버스를 탄 다음, 서대전역에서 KTX를 타고 순천으로 가는 방법이 제일 빨라서 해당 코스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1. 순천만

주소 : 전남 순천시 순천만길 513-25

비용 : 7,000원 이용 시간 : 08:00 ~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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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 제가 순천만을 가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광활한 땅에 있는 갈대밭이었습니다.

11월에 방문했는데, 갈대와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곳이었고, 그곳에서의 노을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그런 곳이었습니다.

참고로 매우 넓은 장소이므로 많이 걸어야 합니다! 방문 시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순천만의 아름다운 노을

광활한 억새밭

 

이렇게 저녁 노을을 바라보고 다음은 여수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가까운 곳이라서 무궁화호로 20분 이내로 갈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여수밤바다를 구경한 후 게스트하우스에서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

다음 6일차에서는 여수의 여러 관광지들을 보았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오동도와 돌산대교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 오동도

주소 : 전남 여수시 수정동 산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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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 오동도는 조용하고 사람이 없어 매우 한적했습니다. 산책하면서 걸어 다니기에 좋은 곳이었고, 혼자 사진을 찍기에도 부담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절벽사이로 비춰지는 여수 바다

 

3. 돌산공원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산 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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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 사진에서 보았던 돌산대교의 크기는 웅장하고 예뻐 보였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돌산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돌산공원을 방문하였고, 여수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돌산대교를 멀리서 바라보는 풍경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돌산공원에서 바라보는 돌산대교

 

이렇게 저의 내일로 여행은 총 6일 차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제가 내일로 여행을 갔던 코스는,

화성 동탄 -> 경기도 파주 -> 경기도 가평 -> 강원도 춘천 -> 충북 단양 -> 경북 안동 -> 경북 포항 -> 전남 순천 -> 전남 여수

이렇게였습니다!

 

혼자 여행을 다녔고, 숙박은 모두 게스트하우스에서 잠을 잤고 총 여행 금액은 50만 원이었습니다.

저에게는 다시는 잊을 수 없는 여행이었으며, 꼭 추천하고 싶은 여행 방법입니다!

여러분들도 내일로 여행 계획 세우셔서 소중한 추억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까지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