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여행] 2일차_강원도 춘천&경기도 가평에 가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내일로 여행 2일차로 강원도 춘천 & 경기도 가평에 간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1일차에 파주로 갔었던 저는 서울 마포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기차를 타러 용산역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ITX 청춘'을 이용하여 가평역에서 내렸습니다. 가평역에서는 가평에서 유명한 여행지로 편히 갈 수 있도록 버스가 마련되어 있으니 이용하시면 좋을 꺼 같습니다.

가평역에 버스 시간표가 있으니 참고 하세요!

 

가평역 맞은편 버스 정류장에 붙어있는 시간표

가평역 앞 버스 정류장

 

1) 남이섬

주소 : 강원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

운영 시간 : 08:00 ~ 21:00

네이버 지도

 

저는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남이섬으로 갔습니다.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도착해서 제가 가장 신기했던 것은 하늘 위로 지나가는 짚라인이 있었습니다.

남이섬 안으로 들어갈려면 배를 타고 이동하거나 짚라인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짚라인으로 이동하면 시간도 절약되고, 액티비티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아보였지만,

예산 상에 문제로 저는 배를 타고 들어갔습니다.

배삯은 성인 기준 1만 6천원 이었습니다.

비가 온 뒤라서 하늘이 그렇게 맑지는 않았지만, 남이섬 특유의 자연 그리고 조용한 분위기가 저를 차분히 만들어 주었습니다. 혼자 다니는 여행이 저에게는 낮설고 생소하였지만, 남이섬에서 돌아다니던 그 시간은 저에게 잊혀지지 않을 꺼 같습니다.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배

운치 있는 벤치였습니다.

자연을 느낄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2) 쁘띠프랑스

주소 : 경기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1063

영업 시간 : 09:00 ~ 18:00

네이버 지도

 

남이섬을 나온 뒤에 발걸음을 옮긴 곳은 쁘띠프랑스였습니다.

인스타나 인터넷에서 예쁘게 찍힌 사진들을 보았을 때는 기대가 많이 되던 곳이었습니다.하지만, 막상 갔을 때에는 볼 곳이 별로 없던 곳이었습니다.가격은 11,500원이며, 싼 가격이 아닌데도 30분이면 다 볼 수 있는 그런 공간이었으며,가장 아쉬운 점은 주변에 구경이나 혹은 밥을 먹을 만한 곳이 마땅치 않았고, 교통편이 좋지 않아 뚜벅이 여행자들에게는 아쉬운 곳일꺼 같습니다 ㅠㅠ

 

한글을 찾아보세요~

넓지 않은 관광지

건물이 형형색색으로 예뻤습니다.

어린왕자와 사진찍으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3) 남도 자라섬

주소 : 경기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1-1

 

마지막으로는 남도 자라섬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곳은 갈 계획은 없었으나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에게 주변에 가볼만 한 곳이 있냐고 여쭤보았을 때 이곳을 추천 받아 갔었습니다!

저녁이라서 크게 볼만 한게 없었고, 이곳은 봄에 가면 예쁜 꽃들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라고 들었기 때문에, 나중에 방문하면 되겠다라는 생각이 든 곳이었습니다!

 

남도 방문을 알리는 조형물

밤이라서 사람이 없었고 매우 큰 공원이었습니다.

 

오늘은 이상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여행지는 어디인지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