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강릉 1박 2일 여름 휴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전에 강릉에서 1박 2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용인에서 강릉까지 가는 시간으로는 3시간정도 소요가 됩니다.

휴가를 떠나는 그 날 날씨는 변화무쌍했습니다. 특히, 대관령에서 길을 넘어갈 때 안개가 저희를 맞이하였습니다. 만약 대관령을 통해서 강릉을 가신다면, 안개를 주의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안개덮인 고속도로

 

신기하게도, 강릉에 도착했을 때는 매우 날씨가 맑았습니다.

허기진 저희들은 우선 해물짬봉순두부와 감자전을 먹기 위해 먼저 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1. 솔향초당순두부

주소 :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67

영업시간 : 06: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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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을 방문하게 된 계기는 다른 가게들이 웨이팅이 매우 많았고, 주차하기 어려운 곳에 있어서 웨이팅이 없고, 주차가 바로 가능했던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맛은 보통적으로 먹을 수 있는 맛이었고, 특별히 맛있었던 부분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순두부찌개 정식

감자전 비주얼은 좋았지만, 맛은 평범

 

이렇게 배를 어느 정도 채우고 나서, 저희는 바로 안목해변으로 출발했습니다.

안목해변에서는 여러 예쁜 카페들이 눈을 사로잡았는데요, 그중에서도 건물이 가장 특이해 보이는 곳으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2. 산토리니커피

주소 : 강원 강릉시 경강로 2667 산토리니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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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서 느꼈던 느낌은 카페의 콘셉트가 눈길을 사로잡았고, 사장님이 커피에 대한 프라이드가 매우 강하시고, 자세히 설명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공짜로 여러 커피들을 시음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여러 층들에 볼거리도 있어서 시간을 보내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드립커피를 만들어 주는 곳

 

 

그 외에 AM이라는 카페는 오픈 형으로 높게 카페 건물이 형성되어 있어서 전망이 좋았습니다.

어느 정도 커피까지 마신 저희들은 경포대로 자리를 이동하였습니다.

경포대에서는 구명조끼를 메고 수영을 즐겼습니다.

7월 초순에 방문 하였는데, 그때도 물은 차가웠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ㅋㅋ

근처에 있던 어르신이 8월은 되어야 물이 따뜻하다고 하셨었습니다 ㅎㅎ

 

AM에서 본 안목해변의 풍경

 

경포대에서 바라본 해변가

 

수영을 마치고 나서 저희는 주문진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주문진에 숙소를 잡아두었기 때문인데요.

주문진쪽이 숙소 가격이 저렴해서 그곳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3. SL호텔 강릉

주소 :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로 59 SL호텔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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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을 방문했을 때에 느낌은 시골 어촌 마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조용한 그 곳에 분위기가 좋았고, 친구들과 술 한잔 걸치기 좋은 밤이었습니다. 해당 숙소는 컨디션이 훌륭하였으며, 전망도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3명이서 묵었던 숙소 컨디션

 

숙소 밖에서 바라본 전경

 

4. 최대게

주소 :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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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장점은 매장이 넓고 깨끗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대게 맛도 어느 정도 보장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야무진 대게들

 

 

오늘은 이렇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니 다시 강릉으로 여행을 가고 싶네요!

여러 분들도 강릉으로 놀러 가셔서 좋은 추억 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뵈어요~